주대준 광명을 예비후보, 북한 발 사이버테러 관련 긴급 간담회 개최

새누리당 주대준 광명을 예비후보는 8일 선거 사무실에서 긴급 참모회의를 소집, 지난 7일 발표된 북한발 사이버테러와 관련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이날 “사이버테러는 미리 방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사이버 해킹을 사전 탐지하고 차단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바로 미래의 국가 성장 동력을 담보하는 블루칩”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 “광명시흥첨단산업단지에 국가 사이버 보안 R&D 연구 단지를 구축하고 관련 대학과 대학원, 기업의 연구기관을 유치해 광명사이버밸리를 구축할 것”이라며 “사이버 범죄를 사전에 탐지해 차단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이 기술을 해외에 수출해 국가 경제를 살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으로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에게 현재 국가가 처한 사이버 보안상의 위기상황을 바르게 전파할 것”이라며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이와 관련된 후보의 공약을 구체적으로 시민들에게 제시해 새로운 도시 광명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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