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FC안양은 12일 오후 3시 안양시 평생교육원에서 2016 팬즈데이(Fan’s Day)를 개최한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필운 구단주(안양시장)와 이영민 감독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2016시즌 출사표 및 유니폼을 공개하고 팬들과 함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5시부터는 팬과 선수들이 함께 거리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
김기용 FC안양 단장은 “시민구단 FC안양에게 팬즈데이는 가장 의미 있는 행사 중 하나”라며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들이 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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