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관광 ‘블루오션’ 베트남 시장 공략 시동

경기관광公, 현지 유력 여행사와 MOU

손잡은 경기관광公-베트남 ‘레드 투어리스트’ 경기관광공사는 현지시각 7일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현지 여행사인 ‘레드 투어리스트’와 경기도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에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가 중국과 일본, 말레이시아에 이어 최근 국내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베트남 시장 공략으로 관광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

 

공사는 현지시각 7일 베트남 하노이(대우호텔)에서 경기도 여행 상품 공동개발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 및 현지 유력 여행사와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DMZ, 테마파크, 수원화성 방문의 해 등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홍보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 홍승표 사장은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 현지 항공사 및 여행사와 협력, 공중파 방송과 FIT 쿠폰북 발행 등으로 도내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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