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 출연했던 배우 윤현민이 배우로서의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최근 종영된 ‘내딸 금사월’과 관련, 인터뷰를 통해 “‘내딸 금사월’을 통해 공중파 첫 주연을 꿰차게 됐다. 하지만 주연이라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 주연이라는 부담보다는 내가 과연 50부작이라는 긴 호흡의 드라마를 잘 해낼 수 있을까가 더 궁금하고 걱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딸 금사월’을 통해 철부지 부잣집 도련님에서 사랑했던 어머니에게 배신당한 슬픔과 사랑하는 여자와 헤어지는 아픔까지 겪는 등 강찬빈의 다양한 모습을 그리려 노력했렸다. 덕분에 연기에 반대했던 부모님과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배님들이 계셔서 정말 많이 든든했다. 아버지로 나오신 손창민 선배님과는 오랜 기간 같이 살다시피 했다. 진짜 아들처럼 대해주셨고 연기적인 것 외에도 배운 게 많았다. 앞으로도 늘 설레는 마음으로 연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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