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천방송이 개국 22주년을 맞아 9일 ‘이웃사랑 성품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남인천방송은 이날 인천시 남구와 연수구에서 각각 추천받은 어려운 이웃과, 인천장애인복지관, 인천보육원,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등 26개 기관에 쌀(10kg) 1천389포와 라면 1천527박스 등 약 4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남인천방송 임·직원들은 이달 내 직접 각 가정과 복지시설을 돌며 물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태 남인천방송 대표는 “부족한 이웃이 있다면 돕는 것이 이웃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인천방송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지원하고 ‘케이블TV 무료제공’,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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