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대해 이 장관은 “하남시의 급속한 인구 증가에 따른 고용, 복지 수요 증대를 감안해 하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규 설치필요성을 공감하며, 긍정검토 하겠다”고 말했다고 이 예비후보가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미사, 위례신도시 등 입주가 완료되면 하남시 인구 40여만 시대에 돌입하지만 그동안 고용센터조차 없어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면 광주까지 가야 하는 등 시민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었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남양주·수원 등 전국 40여곳에서 운영중이며, 특히 인근 남양주의 경우 2014년 취업실적이 46%(4천26명→5천899명) 증가했다”면서 “고용과 복지서비스 연계건수 증가와 민원 만족도 또한 크게 증가하는 등 하남시 청년·여성·저소득층에 대한 고용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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