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역 전직 도·시의원, 이철휘 예비후보 지지 선언

포천지역 전직 도·시의원 15명이 9일 새누리당 이철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살고싶어 하는 도시 포천과 역행하는 위기의 현실을 직시하고 답보상태에 있는 현실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이대로 현실에 안주할 것인지 아니면 변화와 개혁을 통해 새로운 통일을 준비하는 통일중심도시 포천을 만들어 갈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며 “변화와 개혁에 이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군의회 3대 의장과 경기도의원을 지낸 이상만씨, 시의장을 지낸 김종찬, 이부휘 등이 참석했다. 이 전 도의원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통일중심도시 포천 건설의 적임자로, 국가안보의 전문지식과 소통을 통한 강력한 리더십을 겸비한 이 예비후보에게 우리는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병업 시 의장협의회 대표는 “이 예비후보가 어떠한 네거티브 유혹이 있더라도 참고 견디며 통 큰 리더십으로 화합과 포용의 정치를 하겠다고 선언한 부분을 보고 진흙탕 싸움은 이제 멈춰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 예비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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