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여주시 점동면 뇌곡리외 8개리(535ha)와 가남읍 금곡리외 4개리(220ha), 여흥동외 7개리(255ha), 이천시 설성면 금당리외 5개리(298ha)와 장호원읍 나래리외 12개리(828ha) 등을 포함한 총 면적 2천648ha에 달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설계, 2017년 착공, 2026년 완공으로 10개년에 이르며, 사업비는 총 1천314억원(전액 국비)이다.
정 의원은 “여주는 명품 쌀 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농업용수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이번 점동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안정적 농업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경기도 쌀의 명품화에 한층 더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수차례의 현장간담회를 진행해 왔으며, 기재부 및 관계부처와의 꾸준한 협의를 통해 지난해 본 사업을 예타 조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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