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친선연맹, 한국-베트남 기술전문학교 방문

경기도의회 베트남 응헤안성 친선의원연맹(회장 김호겸 의원)은 9일 한국-베트남 기술 전문학교를 방문, 응엔 유이남 총장을 접견하고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위한 아동도서 기증행사를 가졌다.

 

김호겸 연맹회장은 이날 양 지역간 학생 상호교류 및 교육실습 기자재 지원 등 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약속했다.

 

친선연맹은 또 응헤안성 인민의회를 찾아 까오티옌 부의장을 접견하고 양 지역 간 우호교류 및 ODA(국제무상원조) 사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 세계 여성의 날에 즈음, 하이빈 여성 쉼터를 찾아 여성 지원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협의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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