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영일 수원무 예비후보가 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일과 함께 열어가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4.13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현안이 크게 교육,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 복지 분야의 세 분야에 걸쳐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해결하고 추진할 세부계획 및 기대효과를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감 선출방식을 광역지자체장의 러닝베이트제로 변경하는 법 개정을 추진해 자립형 공립 고등학교 육성, 공립 경기 예술고등학교 신설 등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보다 알찬 공교육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정부, 지차체장, 교육감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500만에 육박하는 경기 남부지역 주민들과 해외 관광객들을 위해 공항터미널 및 면세점과 대학병원을 유치하고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비행장 이전에 따른 이전부지를 활용, 삼성전자와 연계하여 첨단 의공학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통해 활기차고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가꾸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원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