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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능서면서 70대 뺑소니 사망사고

승인 2016-03-10 17:17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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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여주시 능서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70대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7시43분께 능서면에서 매류리 방향 2차선 도로에서 번호를 알 수 없는 차량이 K씨(73)를 들이받고 달아났다. K씨는 사고발생 다음날인 10일 오전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주변 CCTV와 목격자 등의 증언을 토대로 뺑소니 차량을 쫓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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