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201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 공동주택은 지역내 아파트뿐 아니라 연립과 다세대 주택을 포함,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이 경과된 단지다.
지원분야는 단지내 도로와 부속시설의 유지보수,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공동운동시설, 보안등과 CCTV 등 방범시설 신설사업 등이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계양구청 건축과에 신청 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되며, 현지조사와 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사업대상 단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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