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본부는 10일 카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서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시행했다.
이번 기증식은 최근 겨울철 혈액 수급 비상사태를 지원하기 위해 영흥본부 및 협력회사 직원, 인근 군부대 장병이 헌혈에 참가해 모은 80여장의 헌혈증으로 시행되었으며, 전달된 헌혈증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빈 영흥본부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중히 모아진 헌혈증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흥본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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