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재고개 넘어 분당 생활권… 도심 속 전원 만끽
광주 오포읍 신현리 전용 76~122㎡ 573가구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 일원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18층, 15개 동, 전용면적 76~122㎡, 아파트 57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6㎡ 26가구 △84㎡A 346가구 △84㎡B 54가구 △84㎡T 4가구 △116㎡ 104가구 △122㎡T 39가구다.
태재고개를 사이에 두고 분당과 접해 있어 분당생활권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문형산 자락에 위치한데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총 3천727㎡ 규모의 입주민 전용 텃밭을 조성해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도 있다.
아파트 최초로 모든 가구에 약 4.9~7.6㎡ 규모의 오픈형 테라스 공간을 설계해 가드닝 등과 같은 아웃도어라이프를 가능토록 했다. 저층부에 위치한 43가구는 전형적인 테라스하우스로 최대 약 71㎡ 규모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특히 대림산업은 새롭게 개발한 신 평면 상품인 D.House(디하우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테라스하우스 타입을 제외한 전 타입에 적용되는 D.House는 공간의 가변성이 극대화돼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내부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거실과 식당, 주방공간에 60㎜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약 80%의 높은 전용률을 갖춰 일반 아파트의 동일 전용면적 대비 5~10% 정도 분양가가 저렴하다.
입주 후에는 셔틀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출퇴근 및 통학은 물론 인근 지하철역,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과 17일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특히 2·3BL과 4BL 중복청약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후 23일에는 2·3BL, 24일에는 4BL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9일에서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9, 650번지(판교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711-7377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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