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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서 육군 중사 총기 자살 시도… 후송 중(2보)

승인 2016-03-11 10:39
정대전 기자 12jd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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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 있는 최전방 육군 부대에서 현역 중사 1명이 총기로 자살을 시도하다가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11일 “연천의 육군 모 부대 소속 A 중사가 오늘 오전 10시께 총기를 발사해 얼굴 부위를 다쳐 부대가 긴급 후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A 중사는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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