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야산서 공개수배 3일 만에 실종 아동 신원영군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돼…경찰 “부검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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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평택 실종 아동, 연합뉴스
평택 실종 아동.

평택에서 실종된 아동 신원영군(6)이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평택경찰서는 12일 오전 7시40분께 평택시 청북면 한 야산에서 신원영 군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신군의 친부(38)가 암매장했다고 자백한 장소로 신영원 군의 조부 묘지 부근이었다.

앞서, 신군의 친부와 계모(38)는 이날 새벽 경찰 조사에서 신군을 평택시 청북면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자백한 바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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