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스포츠 스포츠 일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세기의 대국’ 이세돌 vs 알파고, 12일 세번째 대결…이세돌, 청년시절 전투 바둑으로 임할 듯

승인 2016-03-12 15:02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기자페이지

p1.jpg
▲ 사진=바둑 이세돌 알파고, 연합뉴스
바둑 이세돌 알파고.

인류최강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세 번째 대국이 12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시작된 가운데, 이 9단이 이번 대국에선 청년시절 전투 바둑으로 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현욱 8단은 이날 제3국의 현장 한국어 공개해설을 진행하면서 “이세돌 9단과 같은 시기에 프로 데뷔를 했는데, 오늘은 이세돌 9단이 입단 초기의 바둑을 두고 있다. 10대 때 이세돌 9단은 무서움 없이, 자신감 있게 돌을 다 잡으러 가는, 굉장히 전투적인 바둑을 뒀다”고 설명했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