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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논의해볼 여지 있다는 가정법 적절찮아…새로운 상황 없다” 야권연대 불가방침 재확인

승인 2016-03-12 17:27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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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철수 새로운 상황 없다, 연합뉴스
안철수 새로운 상황 없다.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새로운 상황은 없다”며 야권연대 불가방침을 재확인해줬다.

안 상임공동대표는 12일 천정배 공동대표의 당무거부와 김한길 상임선대위원장직의 사퇴 등과 관련, 이처럼 밝혔다. 

안 상임공동대표는 “야권연대는 안 하고 계속 가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어제 이미 말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미 약속된 정의당과의 연대도 파기했지 않느냐”고 대답했다.

안 상임공동대표는 “김 대표가 다시 제안을 한다면 논의를 해볼 여지가 있다는 말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가정법에 대해 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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