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심건오, 카를로스 토요타에 경기 시작 17초 만에 결국 1R TKO패…최홍만 설욕에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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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드FC 심건오, 방송 캡처
로드FC 심건오.

‘로드FC’에 출전한 아마레슬링 선수 출신  파이터 심건오가 카를로스 토요타에게 TKO패 당해 최홍만의 설욕에는 실패했다.

 

그는 지난 12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 029 무제한급 매치에 나와 브라질 카를로스 토요타에 1라운드 17초 만에 펀치에 의한 레퍼리스톱 TKO패로 무릎을 꿇었다.

심건오는 빠른 펀치를 이용, 난타전을 펼쳤지만 이내 카를로스 토요타에게 펀치를 허용했고 그대로 파운딩 펀치로 이어졌다.

앞서, 카를로스 토요타는 지난해 7월 일본에서 열린 최홍만과의 경기에서 1분 만에 최홍만을 TKO로 꺾은 바 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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