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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걸그룹 마마무ㆍ여자친구 음악방송 대기실서 깜짝 데이트…“지금까지 '여마친무’였습니다”

승인 2016-03-13 14:59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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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마무 여자친구, 네이버 V앱 캡처
마마무 여자친구.

대세 걸그룹인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깜짝 회동,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마무와 여자친구는 지난 12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대기실 기습 만남현장 사진을 올렸다. 

여자친구는 이날 마마무의 음악방송 1위를 축하했고, 마마무는 여자친구의 활동 마무리를 격려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여자친구는 마마무에게 “노래를 어떻게 그렇게 잘하시냐. 아침인데도 라이브를 잘 하신다”고 물었고, 마마무는 “격한 안무에도 라이브를 너무 잘 한다”고 맞받았다. 

마마무는 여자친구 멤버 엄지에게 “너무 귀엽다. 우리는 혜진(화사)이가 막내다. 각자 개성이 다른 막내”라고 말했다.

마마무와 여자친구는 두 팀의 이름을 합친 ‘여마친무’라는 팀명을 즉석에서 만든 뒤 “지금까지 여마친무였습니다”라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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