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시흥을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시흥시 정왕동 제일프라자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시흥에서 첫 정치를 한지 12년, 시민 여러분의 덕분에 3선을 무난하게 하고, 이제 4선의 큰 정치를 하기 위해 이자리에 섰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조 예비후보는 “배곧신도시 건설,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 MTV사업단지, 임기동안 전철 3개노선을 결정짓는 등 이 같은 시흥발전은 누가 이끌어 왔냐”고 반문하고, “이는 더불어민주당과 조정식이 이끌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배곧신도시와 월곶, 정왕권을 연결하는 노면전차 ‘트램’ 건설과 배곧대교 건설, 교육도시를 위한 교육특구지정,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으로 문화예술이 꽃피는 도시건설, 토취장의 스마트카 시티 개발 등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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