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김중태 IT문화원 원장 초청 특강 개최

▲ 인천재능대특강2

인천재능대학교는 최근 미래사회를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해 김중태 IT문화원 원장을 초청, 이기우 총장을 비롯,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 원장은 ‘레드빈과 미래생존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IT 기술의 급속한 발달로 우리사회는 5~6년 전과도 비교가 안되는 많은 변화를 보여 왔다”며 “현재에 안착하지 말고 향후 2~3년, 10년 후의 미래를 대비하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머지않아 우리 사회는 실시간 통·변역이 가능한 최초의 언어장벽이 없는 세대, 태양광 에너지가 주축이 되는 새로운 에너지 시대,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시대가 찾아 올 것”이라며 “대부분의 사람이 하는 일을 로봇이나 기계가 대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원장은 그러나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기계가 할 수 없는 영역이 있기 마련”이라며 “인천재능대에는 미래 산업을 이끌 뷰티·미용 분야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서비스 분야 등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 미래 산업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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