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가 2016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남녀 대학ㆍ일반부 단체전에서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용인대는 11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 대학ㆍ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양대를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용인대는 여자 대학ㆍ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체대를 3대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용인대는 남자 대학ㆍ일반부 개인전 60㎏급 채준희, 73㎏급 강헌철, 90㎏급 문규준, 여자 대학ㆍ일반부 개인전 48㎏급 강유정, 52㎏급 하주희가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남녀 단체전도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대학 유도 최강의 저력을 과시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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