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상무’
‘안녕하세요’ 유상무가 눈물 개인기를 선보인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 에는 김조한, 유상무, 김준희, 치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조한은 4년의 시간을 들여 만든 신곡을 선보였다. 이에 이영자는 유상무에게 김조한 신곡 노래에 맞춰 눈물을 흘릴 수 있냐고 물었고, 유상무는 갑자기 시키면 울기 힘들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유상무는 김조한의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곧바로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이날 녹화에는 자녀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빠가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사람들이 제 아이만 보면 그렇게 잘생겼다고 칭찬한다. 아무리 내 아이를 칭찬한다지만, 나는 정말 억장이 무너진다. 이유는 잘생긴 아이가 딸이기 때문이다. 아들인 듯 딸인 듯 아들 같은 딸, 어쩌면 좋을까요”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김조한 노래에 맞춰 눈물 흘리는 유상무의 모습과 딸이 남자로 오해받아 속상하다는 아빠의 고민은 14일 밤 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안녕하세요 김조한 유상무 김준희 치타,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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