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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창립 25돌 기념식 성료

승인 2016-03-14 18:03
김규태 기자 kkt@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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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촌에프앤비_25주년 기념 행사

국내 대표 치킨 업체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1991년 3월13일 경북 구미에서 ‘교촌통닭’으로 시작,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지난 11일 창업자인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지사장, 계열사, 가맹점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촌은 가맹점, 지사, 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간의 노력에 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해 시상했으며 대상은 교촌치킨 모현점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LED 드론 퍼포먼스, 팝페라, 샌드아트, 신입사원들의 탈춤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졌다.

권원강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교촌이 25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가맹점과 고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제 모두 하나가 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금의 교촌을 넘어서는 교촌을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교촌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다양한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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