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정경자, 파주 메이크샵아트스페이스
자신을 둘러싼 사물과 스쳐 지나치는 것과의 우연한 조우에서 작품의 모티브를 찾는 정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해 온 시리즈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새로운 연작 ‘Elegant Town’을 선보인다. 공통점이 있어 보이는 도심 속 인공적 환경과 자연 이미지를 한 화면에 나란히 배치, 관객에게 쉽게 지나치는 일상과 세상을 환기시키며 되돌아보는 계기를 준다는 것이 작업 의도다.
매주 일요일과 국경일은 휴관이다. 관람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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