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김희애와 전속계약→강동원ㆍ차승원ㆍ최지우와 한솥밥? “아직 확정 안됐지만 긍정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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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 김희애와 전속계약, 연합뉴스
YG 김희애와 전속계약.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배우 김희애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YG 관계자는 최근 “김희애와의 전속 계약을 추진 중인 건 사실이다. 이를 논의키 위해 김희애와 만난 적이 있다. 아직 확정된 건 아니고, 현재 양측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지난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한 뒤 드라마 ‘아들과 딸’, ‘아내’, ‘부모님 전상서’, ‘내 남자의 여자’, ‘아내의 자격’, ‘밀회’, ‘미세스캅’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014년에는 영화 ‘우아한 거짓말’로 21년 만에 영화에 컴백한 뒤 ‘쎄시봉’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스크린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YG에는 배우 강동원, 차승원, 최지우, 구혜선, 유인나 등을 비롯해 가수 빅뱅, 2NE1, 에픽하이 등이 소속됐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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