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탈자’ 이진욱 “드라마 ‘나인’과 소재는 비슷하지만, 내용은 전혀 달라”…도대체 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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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시간이탈자 이진욱, 연합뉴스
시간이탈자 이진욱.

영화 ‘시간이탈자’에 출연한 배우 이진욱이 과거 방송됐던  tvN 드라마 ‘나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15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시간이탈자’ 제작보고회에 곽재용 감독과 함께 참석, “시간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좋아한다. ‘나인’과 소재는 비슷하지만 내용은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굉장한 매력을 느꼈다. 또한 곽재용 감독님과 일을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작품의 매력은 보시면 안다”고 덧붙였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 분)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 분)가 우연히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 분)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다음관 관객들과 만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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