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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외국인 유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승인 2016-03-15 15:01
김현수 기자 cr200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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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하기관1_2016고양국제꽃박람회_유학생SNS서포터즈발대식사진(1)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3명의 외국인 서포터즈들이 참가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몽골, 러시아 등 5개국 16명의 주한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달 중순부터 5월까지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외 전시, 공연 프로그램 등을 체험해 각 나라 언어로 SNS에 박람회를 알린다.

 

또한 시 대표 관광지 2016고양국제꽃박람회,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고양 원마운트를 둘러보는 ‘팸투어’에 직접 참여하여 고양시의 매력을 홍보하게 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최성 고양시장은 "외국인 유학생 SNS서포터즈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이라는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17일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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