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우완투수로 이탈리아 출신 알렉스 마에스트리 영입…계약총액 5천만엔

p1.jpg
▲ 사진=한화 마에스트리, 방송 캡처
한화 마에스트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새 외국인 우완투수로 이탈리아 출신 알렉스 마에스트리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총액은 5천만엔(5억2천만원)이고 연봉과 옵션 등은 각각 2천만엔과 3천만엔 등이다.

이탈리아 체세나 출신으로 지난 2006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이탈리아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입단했다.

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과 안정된 제구력을 갖췄다.

앞서, 그는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와 호주 리그, 일본 독립리그 등을 거쳐 지난 2012년부터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에서 4년 동안 96경기에 출장해 14승 11패 1세이브 방어율 3.44 등을 기록한 바 있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