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준 안양 동안갑 후보 “안양 동안갑 20년 구태정치 척결…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

▲ 권용준-기자회견-3

새누리당 권용준 안양 동안갑 후보가 15일 공천확정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들과 당원들의 지지와 성원에 “안양동안갑의 20년 구태정치를 척결해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안양동안갑은 새누리당 1차 경선지역 23곳 중 유일하게 후보 간 협의로 국민경선만이 아닌, 당원 30% 대 국민 70%의 국민공천 경선으로 선출돼 큰 의미와 막중한 책임감을 갖는다”면서 “주민과 당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처음처럼 뛰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어 “새누리당 당원들은 경선과정을 모두 잊고, 총선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줄 것을 믿는다”며 “화합과 단결의 상징으로 경선상대였던 윤기찬 예비후보의 공약 중 ‘관악대로 버스중앙차로’와 ‘관양보건지소’ 등을 ‘상생공약’으로 채택하고 총선필승을 통해 새누리당을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후보는 “안양동안갑은 지난 20년간 자신의 입신양명만을 위해 정쟁의 중심에 서있는 야당 정치인의 장기집권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은 뒷전으로 밀려났다”면서 “50년간 살아온 진짜고향 안양과 이웃들을 잘 아는 이웃사촌 국회의원이 되어서 잃어버린 20년을 되찾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희망을 되살리는 새롭고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양=한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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