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학용 국회의원(안성)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야영장 안전시설 및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에 안성시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이 확보한 2억5천만원의 사업비는 안성지역 안성맞춤 캠핑장과 샤토안 오토 캠핑장, 안성내츄럴리조트 등 5개 야영장에 지원하게 됐다.
김 의원은 안성시로부터 건의받아 문체부 관계자를 만나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 맞춤랜드 체험 프로그램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관련 안성시는 내달부터 홍보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안성맞춤랜드 사계절 썰매장, 천문과학관, 공예체험관 등 체험 학습과 축제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김학용 의원은 “안성이 축제의 메카속에 제2의 오토 캠핑장 메카로서 새롭게 탄생할 것”이라며 “방문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