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1동 주민센터 북카페 ‘청초랑’ 오픈

인천시 서구 청라1동 주민센터는 최근 북카페 ‘청초랑’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청초랑 개관식에는 청라1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원과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센터 지하1층에 자리한 청초랑은 111.20㎡규모로, 2천978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청라1동 주민센터는 상업·금융시설이 밀집한 청라1동 중심가에 위치,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 청초랑을 이곳에 개관했다.

 

청라1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북카페에서 바라보는 커널웨이의 경치가 독서하기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줘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5월 중 도서기증 이벤트를 실시, 보다 많은 도서를 확보해 폭넓은 독서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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