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수원정 예비후보, ‘웃어요’ 공약 시리즈 1탄 ‘출퇴근길, 이젠 함께 웃어요’ 발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수원정 예비후보는 15일 4.13 총선 웃어요 공약 시리즈 1탄으로 ‘출퇴근길, 이젠 함께 웃어요’를 발표했다.

 

(가칭)수도권 광역교통ㆍ물류청 신설추진을 비롯 ▲신분당선 요금 인하 ▲M버스(광역급행) 개선 및 경기M버스 신설 ▲출근형 급행버스 확대 ▲ 심야버스 운행시간 연장 및 확대 ▲대중교통과 연계한 무인 공영자전거 추진 ▲인덕원-수원선 영통입구 사거리역 신설 등 7개 교통 정책 실현으로 ‘사통팔달특별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가 이런 내용의 교통분야에 애착을 가진데는 경기도 직장인들의 교통문제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박 예비후보는 “실제 OECD 회원국의 평균 통근시간은 38분, 우리나라는 55분인데 반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은 무려 ‘124분’”이라며 “이로 인해 경기도 직장인들의 삶의 질은 점점 악화 될 수밖에 없고, 경기도는 물론 국가경쟁력 저하를 불러오고 있어 이번 교통 공약은 단순히 교통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민생경제 대책’이라고 말할 수 있다”강조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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