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201회 임시회 폐회

▲ 제201회 고양시의회임시회의 제3차 본회의

고양시의회는 15일 제20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과 조례안 제·개정, 의견제시의 건, 해제 권고의 건 등 16건이 최종 의결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회기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처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시민기초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통과시켰다.

 

건설교통위원회 의제로 채택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권고의 건’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총 49개소 중 소로 2-167호선에 대해 시설해제를 권고한 내용이다.

 

다음 고양시의회 제202회 임시회는 5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의회 이날 2015회계년도 고양시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고은정 시의원, 정해균 세무사, 김종운 회계사, 유병도 전 공무원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4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지난해 고양시가 운영한 세입·세출예산을 실제 집행실적과 비교하여 적정성과 공정성을 검토하게 된다.

 

고양=유제원ㆍ김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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