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하늘高 교육봉사 동아리
하늘고 교육봉사 동아리는 영종중학교와 ‘sky멘토링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하늘고 학생 20명의 멘토가 영종중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1회, 100분씩 20차례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5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SKY멘토링’은 하늘고 학생 멘토가 영종중 후배 멘티 학생들의 학습 결손 부분에 대한 개별지도, 진로, 장래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과 지지를 하는 활동이다.
하늘고 교육봉사 동아리는 협약에 따른 활동 이외에도 이번에는 ‘미래희망기구 동아리연맹 발대식’에 참가, 운동화그리기 봉사 재능기부에 나서 멘티 학생들과 함께 흰 운동화에 직접 그림을 그려 아프리카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의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김일형 인천하늘고등학교 교장은 “배려와 지식나눔을 실천하며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며 “하늘고와 영종중 학생들이 지구촌 행복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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