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인적자원개발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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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운영 경기경영자총협회, 이하 도 인자위)는 15일 오후 도 인자위 회의실에서 관내 공동훈련센터 9개 기관과 ‘2016년도 지역ㆍ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약정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9개 공동훈련센터 및 파트너 훈련센터들은 경기지역 취업예정자 및 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예정자 대상 66개 과정과 재직자 대상 251개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약정체결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도 인자위가 운영하는 분과위원회를 활용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훈련센터 간 유기적 협력방안, 상시 수요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 추진방안 등 경기도내 양질의 인력양성을 위한 발전 과제 등을 논의했다.

 

도 인자위 관계자는 “경기지역의 공동훈련센터가 원활한 교육진행과 사업수행을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인자위는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과 함께 경기지역 인력양성사업의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하면서 인력양성 교육기관과 협업해 지역ㆍ산업별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교육훈련을 제공, 지역 내 인력난 및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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