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지훈 “갑분아 갈비뼈 아팠지, 날 때려”… 촬영 인증샷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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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이지훈, 이지훈 SNS 캡처

‘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배우 이지훈이 ‘육룡이 나르샤’ 촬영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김명민 분)의 뜻을 잇는 비밀조직 ‘밀본’의 조직원인 이신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48회에서 이신적은 이방원(유아인 분)의 칼을 피해 살아남아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이방원의 신임을 얻으려는 장면이 등장했다.

남은(진선규 분)은 이신적에게 “이방원 밑에서 입신양명한 후 때를 기다려야 한다”며 자신의 목을 가져가 이방원의 신뢰를 얻으라고 말한다. 이에 이신적은 어쩔 수 없이 남은을 친 후 이방원을 찾아가 그의 시체를 보여줬다.

이신적은 이방원의 신뢰를 완벽하게 얻기 위해 반촌을 찾아가 갑분(이초희 분)을 매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신적은 “정도전에게 도망가라고 언질을 줬다”며 정도전을 숨겨주었다는 죄로 갑분을 매질했다.

이날 방송 후 이지훈은 자신의 SNS에 갑분 역을 맡은 이초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훈은 “갑분아 나 그러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야. 미안해. 이쁘고 착한 갑분아. 갈비뼈 아팠지... 날 때려”라는 재치있는 글과 함께 이초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이지훈, 이지훈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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