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80여년 동안 여당 집권으로 바뀌지 않은 낙후된 포천ㆍ가평의 현실을 보면서 여당의 오만함을 깨기위해 무거운 책임감과 겸허하고 비장한 마음으로 출사표를 던졌다”며 “국회의원은 개인의 영달의 자리가 아님에도 민생과 지역발전을 외면한 채 중앙당에만 충성하고 힘있는 사람만 쫓아다니는 모습을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맘(mom)엄마가 편한 포천ㆍ가평을 만들기 위해 미래인재교육 향상센터 설립 운영을 지원하고, 농부가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6차 산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전철 7호선 연장 사업을 조기 마무리해 오고가기 편한 도농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천 국가 내륙물류기지’ 단지를 조성하고 각종 특색있는 축제와 수도권 최고의 명품 대형 쇼핑몰을 유치,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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