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지원금 9천199억원보다 616억원 증가한 규모다.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6년 삼성ㆍ협력사 공정거래 협약식’에서 삼성 9개 계열사는 1ㆍ2차 협력사와 공동으로 협약을 맺고 공정거래, 동반성장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하도급 공정거래 준수를 위한 사내 감시 체계 운영, 현금성 결제 비율 100% 유지 등 하도급대금 지급조건 개선, 특허 개방 등 기술개발 지원 및 기술 보호 등이다.
협약식에는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9개 계열사 CEO, 1ㆍ2차 협약 체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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