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은 오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개막전에서 ‘대박경품’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원은 500만원 상당의 삼성 SUHD TV 2대를 비롯해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10매, 에버랜드 이용권 10매, 마들렌 이용권 30매, 무스쿠스 수원점 이용권 10매, 민속촌 자유이용권 10매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한다.
경기장을 찾는 팬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게이트에서 배부되는 경품추첨권을 추첨함에 넣기만 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또 입장객을 위한 다양한 증정품도 제공된다. 수원의 2016년 경기일정이 담긴 경기일정 카드, 응원도구와 햇빛 가리개용 모자로 활용할 수 있는 클래퍼 등이 입장시에 제공된다.
이 밖에도 경기시작 전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는 홈 개막전을 기념해 팬 사인회가 열리며, 수원의 신규 스폰서인 매일유업과 경기도체육회의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된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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