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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컷오프 윤후덕 구제… 부좌현은 재심 기각

승인 2016-03-16 21:50
정진욱 기자 panic8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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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공천 배제에 반발 재심을 요구한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파주갑)과 부좌현 의원(안산 단원을)의 희비가 엇갈렸다.

윤 의원의 공천 배제 방침이 철회된 반면 부 의원의 공천 배제 방침에 대한 재심 신청은 기각됐다.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전략공천검토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공천 컷오프 대상이었던 윤 의원이 제기한 재심 요구에 대해 심의를 벌인 결과, 윤 의원에 대해 재논의하는 건을 의결했다고 김성수 대변인이 밝혔다.

 

윤 의원에 대한 공천 재논의는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윤 의원과 함께 재심을 청구했던 부 의원은 이날 재심 신청이 기각되면서 공천 탈락이 확정됐다.

 

정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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