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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에 또 다시 고백 “무슨 짓 해도 생각나…그동안 너무 보고 싶었다”

승인 2016-03-17 09:36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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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방송 캡처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하고 있는 송중기가 송혜교에게 또 다시 직설적으로 사랑을 고백,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그는 지난 16일 밤 방송된 ‘태양의 후예’ 7회에 나와 강모연(송혜교 분)에게 “되게 보고 싶던데. 무슨 짓을 해도 생각나던데. 몸도 굴리고 애도 쓰고 술도 마시고 다 해봤는데. 그래도 너무 보고 싶었다. 생각지도 못했던 대답이냐? 그러면 생각해 봐라. 이것은 진담이니까”라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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