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농협, 일산다문화교육센터와 MOU체결
고양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이 일산다문화교육센터(대표 김선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산다문화교육센터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으로 이민자가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수적인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진의 조합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일산농협은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 교육 등 다문화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일산농협은 외국인 영업확대를 위해 지난 해 중국인 직원 채용 등 과감하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예금, 환전, 해외송금 등에 주력하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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