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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인교진 “아내 소이현, 제왕절개 출산 당시 주저앉아 울었다” 눈물

승인 2016-03-17 10:5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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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라디오스타 인교진,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인교진’

배우 인교진이 아내인 배우 소이현의 출산 당시를 회상하며 눈물 쏟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아빠를 울려’ 특집으로 유열, 정원관, 인교진, 이윤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교진은 “평소 눈물 연기를 힘들어하는데 아내와 아기 얘기를 하면 눈물이 난다”고 고백했다.

그는 “출산 당시 아내 소이현이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며 아내가 어렵게 제왕절개를 결정하게 된 순간을 떠올렸다.

이어 “너무 눈물이 났다. 수술실로 가는 뒷모습을 보며 저는 울면 안 되니까 애써 ‘파이팅’ 하는데 들어가고 나서 난 주저앉아서 울었다”면서 “그 뒷모습을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난다”며 인교진은 눈물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라디오스타 인교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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