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예비후보는 이날 시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병점 구도심권 재개발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융복합센터 건립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며 “사회경제기금 600억원과 중소상공인협력기금 30억 등을 활용해 강소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좁은 길은 넓히고 막힌 곳은 새로 뚫는 것은 물론 필요한 교통수단을 새로 확보해 교통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겠다”며 “인덕원선 복선전철을 조기착공고 동탄-병점-화산-기배-봉담간 무가선 노면트램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그는 “부족한 학교 설립과 교육관련 법안 정비를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조세개혁을 통한 복지재원 마련, 문화예술타운ㆍ역사테마문화공원 조성, 병점역 문화광장 조성 등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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