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송중기, 구조현장서 쓰러져… “빅보스. 들리면 응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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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의료팀과 군인팀이 지지부진한 구조작업 중 드디어 생존자들을 발견해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모연(송혜교 분)은 시진(송중기 분)에게 “매번 이렇게 모든 일에 목숨을 거는 거죠”라고 말하고 시진은 “나 일 잘 하는 남자입니다. 내 일 안에 내가 안 죽는 것도 포함 돼 있고”라고 답한다.

그러던 중 주변이 흔들흔들하는가 싶더니 땅이 진동하기 시작하고 상황실의 진도계가 다시 요동을 치기 시작한다.

특히 예고편 말미에는 대영(진구 분)이 현장으로 구조를 간 시진에게 “빅보스. 들리면 응답합니다”라며 다급하게 무전을 보내고, 시진이 쓰러져있는 모습이 그려져 시진이 또 한 번 위험에 닥친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한편 KBS 2TV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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