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더민주당 출신의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및 서광자ㆍ홍헌표ㆍ전춘봉 시의원, 새누리당 송석준 예비후보, 새누리당 이현호ㆍ권영천 도의원, 사회단체장,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엄 예비후보는 “20여년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한 진정한 이천시민인 저 엄태준을 국회의원으로 뽑아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4월13일은 시민의 선택이 공천을 이기는 날, 시민이 정당을 이기는 날, 이천의 정치적 기적이 이뤄지는 날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또 엄 후보는 “이천의 런닝맨 엄태준이 대한민국 1등 국회의원이 되어 이천의 자존심을 우뚝 세우겠다”며 “이천을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도시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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