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예비후보는 “스포츠 테마파크 내에는 종합운동장을 비롯, 풋살 경기장, 유소년축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 구장 등을 조성 하겠다”며 “198만㎡ 첨단산단의 전제조건인 SOC가운데 목감천 치수대책의 일환으로 조성될 광활한 저류지 공간을 활용하면 스포츠 테마파크를 충분히 조성할 공간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주거 및 환경 공약으로 새마을시장부터 개봉교까지 175억 규모의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조속히 실시해 광명의 스카이라인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미니 도시재생’이라고도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적극 활용해 블록 단위로 노후 주택을 정비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대안을 내놨다.
아울러 광명~서울 고속도로의 구름산 및 도덕산 구간 지하화 관철을 통해 광명의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교통 여건도 개선시킬 것과 국회 산업위 통상에너지소위원장의 역량을 발휘해 광명시민들에게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지원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할 것을 제시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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