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 인천공항 ‘5-Star공항’ 선정

▲ 인천공항공사의 김치원 차장(왼쪽)이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 스카이트랙스 회장으로부터 ‘5-Star Airport’ 인증패를 받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제공
인천국제공항이 국제적 서비스평가에서 별 다섯 개를 받았다.

 

인천공항은 17일(현지 시각 16일 오후) 독일 쾰른 국제박람회장에서 영국 스카이트랙스(Skytrax)사 주관으로 열린 ‘2016 월드 에어포트 어워즈(2016 World Airport Awards)’에서 최고등급인 ‘5-Star 공항’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4년 연속으로 최고 환승공항상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부문과 아시아 부문에서 모두 최고 직원 서비스상을 받았다.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 설립돼 전 세계 공항과 항공사에 대한 서비스 품질평가를 수행하는 항공서비스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5-Star 공항서비스 인증 평가(Airport Quality Audit)는 평가대상으로 참여한 전 세계 110여 개 공항에 대해 지난해 10월 공항시설, 출입국절차, 여객편의시설, 직원친절 등 공항 전반과 관련한 전문가의 실사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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